노는게 남는거지

오늘도 역시 전 8시 반쯤 먼저 일어나서 VPN 어플을 키고 게임을 ㅋㅋㅋ

헉 그런데 갑자기 데이터 로밍 켜져서 15,000원 정도 나감 ㅡ.ㅡ

분명히 난 아무것도 안 눌렀는데 ㅠㅠ (데이터 로밍차단 꼭 하시길...)


어쨌든 오늘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9시 좀 넘어서 조식먹으러 출발~


오늘도 여전히 중국인은 바글바글~~

우리가 제주도 생각하듯이 중국인은 하이난을 휴양지로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여행에서 그래도 조식을 잘 드심 ㅎㅎ


자 맛있게 드셈~~~




우리 여보는 매일 저 탕을 다른 소스로 바꿔가면서 먹음...

난 부끄러워서 주문 실패 ;;;


이것은 내 접시.... 딱히 뭐 어제 먹은거랑 비슷비슷

요거트는 맛남.. 토핑도 견과류랑 말린 과일들 있어서 좋은 듯


뭐 그냥 어제 먹었던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ㅎㅎㅎ



이건 뭐 하이난식 디저트라는데....

코코넛 화채라고 해야하나?? 딱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이렇게 조식을 빠방하게 먹고 다시 숙소와서 휴식



그리고 드디어 1시쯤 딸래미가 노래를 부르던 수영장 출격~~~~



이건 조식 먹는 샌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있는 모래가 깔려 있는 수영장 

조그만 모래사장하고 같이 있어서 얕고 애기들이랑 놀기 좋아요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모습 ㅎ




여기는 2번째 수영장이고 수심이 약 1.5m로 어른들 수영장


다른쪽에서 본 2번째 수영장





선배드도 참 많음 ㅎㅎㅎ 

슬슬 우리가족도 물놀이 준비 완료 되가는 중




2번째 수영장 옆에 이런 오솔길 같은데로 지나가면 3번째 수영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수심 1.2m 자리 전망도 좋음...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초가집(?)은 아마도 마사지 받는데 같음




이렇게 1.2m짜리 풀하고 유아풀이 나눠져 있음




우리 여보 다리 정도 깊이인듯..




혼자서도 튜브 끼고 잘 놀아요~~




튜브가 있지만 아직 깊은데로는 못오는 딸래미 ㅋㅋㅋ




유아풀 쪽에서 보면 이런 뷰가~~ 아 좋다~~~




우리 여보도 풀장 전세내고 즐기고 계심




폭풍 수영~~





에구 힘들다 이제 쉬자~~




요 풀장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프라이빗한 풀장도 있답니다...

이쪽은 1층 룸에서 연결된 수영장 쪽인듯...

연인이나 신혼이라면 이쪽도 괜찮을듯 ^^;;;




매우 프라이빗해 보이쥬??



이렇게 풀장을 전세내고 놀고나서 3시쯤 숙소로 복귀~~~ 그리고 저녁 먹을때까지  휴식~~

아 여름휴가는 쉬엄쉬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