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남는거지

비행기 안에서 여름휴가 2일차를 맞이하고



드디어 하이난 산야 공항 도착~ 짐 찾으려고 나오니 새벽 1시 46분

하이난은 우리보다 1시간 느려서 현재 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 46분.... 

매우 피곤하지만 이제 여행 시작이니 ㅎ 여기서부턴 다 현지시간 기준



아 산야공항은 에어컨 없음 ㅠㅠㅠ

느므 더워... 한방중에도 완전 무더위 ㄷㄷㄷ



아 피곤한데 짐은 언제 나오는거야... 애구 울 애기 힘들겠다



피곤하지만 생생한 모습으로 가이드를 기다리면서 공항 바깥에서 한컷



가이드 픽업차량에 타고 한10~15분 달려 도착한 풀만 오션뷰 산야베이 리조트&스파

새벽이어서 로비에 있는 말 한번 찍고 바로 체크인 ㅎㅎ (현지시간 2시 40분 ;;;)



체크인 하면서 받아온 것들

기본적인 풀만 안내문, 호텔 명함(호텔 명칭과 약도가 있어서 택시탈때 유용함)

그리고 방키 2개

호텔에서 점심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골드카드 2장(물론 어린이는 성인1명당 1명 무료)


어쨌든 너무 피곤한 관계로.. 게다가 조식도 챙겨먹어야 하니 객실 한번 둘러보고 잠자는걸로 ㅎㅎ



드디어 아침!! 첫 현지식(?)은 당연히 호텔 조식 

9시 반 좀 안되서 출바알~~



조식을 하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 곧 들어갈테야...


조식을 하는 샌즈 레스토랑(SANDS Western Restaurant)

사람들 엄청 많음... 대부분 중국인 가끔 러시아 혹은 서양인.. 

한국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중국 언니가 바로 마중니옮...그냥 방키 주면 되요 ㅎㅎ

참고로 영어하시는 분들이 꾀 많아서 영어 좀 하시면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자 이제 맛있는걸 주세요~~~




4일내내 자주 먹은 코코넛 쥬스와 자몽쥬스~~ 코코넛 쥬스 넘 맛나...



조식이니 가볍게 첫 접시 ㅎㅎ

빵들은 생각보다 맛이 없음... 쏘세지는 좀 짜고 ㅡ.ㅡ


그냥 무난무난 와플은 발라먹는 맛으로 ㅎ


오리고기는 좀 괜찮음.. 

과일들은 생각보다 열대과일의 단 맛을 느낄 수 없었음 ㅠㅠ

결론 조식은 그냥 저냥 무난함..... 하지만 4일 내내 먹을 꺼니 맛나게 먹어야지



레스토랑 바깥에서도 이렇게 조식을 드실 수 있지만 너무 더워~ 아침인데도 더워 ;;; 

특히나 문 열고 닫기도 어려워 보임 비추비추 ㅎㅎ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 피곤해 피곤해...



우리 아이의 첫 물놀이는 베란다에 있는 욕조에서 ㅋㅋ

신났음... 저 장난감은 호텔에서 준건데 잘 가지고 놀아서 굿굿~



신날 때는 쌍브이~~



바로 이런 느낌의 욕조임 ㅎㅎ


욕조 물놀이 까지 끝나고 부족한 잠 보충하기 위해서 낮잠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