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에 900원이라...한때 3년전에만 해도 1400원대 였는데 이러다 반토막 가겠네..

어쨌든 현재 일본에서는 계속 환율 낮출테니 오르긴 힘들겠지만 일단은 관심권~~

800원대 들어가면 엔화예금에라도 좀 넣어두면 괜찮을 듯한데... 하지만 여유자금이 없어서 ㅠㅠ

얼마전 러시아 펀드는 기회를 놓치고 대박 오르고 있고

원유는 ETF 들어가서 10%이상 올랐는데, 과연 이건 어떨런지..

최근 1년 사이에도 엔화는 10% 정도 하락했으니 재태크에 관심이 있다면 눈여겨 볼만한것 같네요

예전에 한창 펀드 할때 짭짤했던 러시아 증시가 요즘 개폭락이네...

일단 러시아 증시 주가를 보면 최근 3개월을 보면 시원하게 폭락

- 어제 밤 종가는 741.32(12/15 기준)

- 약 3개월 전에는 1,202.00(9/16 기준)

- 약 1년 전에는 1407.25(2014.12.16 기준)

러시아 증시도 불안하고 거기다 유가가 덩달아 폭포수 처럼 하락 ;;;

3개월 만에 반토박 찍으러 갈 기세구만...

러시아는 최악은 국가부도(?) 정도 일꺼고, 유가는 한 40$ 선 이하로 떨어지진 않을테고...

지금쯤이 무릅쯤 된거 같기도 한데.. 슬슬 펀드나 ETF 투자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

문제는 돈이 없네 ㅠㅠ

2007년 10월 

뉴타운 25평형 입주가 가능한 반지하 지분 매수(P 6800만 정도)

매수 비용은 전세 + 반지하 담보대출 + 다른집 담보 대출로 별도의 내돈 없이 처리

2008년 10월

철거를 위해서 전세보증금을 빼주기 위해서 유무이자 이주비 대출을 풀로 받고 내돈 조금 추가해서 처리

2009년 9월 

용돈인지 이사비 100만원 받음 ㅎㅎ

2011년 9월

조합원 분양 신청.

지분 평가금액 제외한 분양잔금은 60% 대출로 시작

2011년 12월

전체 확장 선금 20% 내돈으로 처리

2012년 10월

60% 분양대출이 끝나서 중도금을 그동안 모은 돈으로 처리 

2013년 1월

잔금전 마지막 중도금을 마이너스통장과 기타 소액 대출로 힘겹게 처리 

2013년 5월 입주

분양잔금, 분양대출, 유무이자 이주비, 확장잔금, 기타 등등 이사비용은 모두 아파트 담보대출로 전환

현재까지 열심히 대출이자 납부하면서 하우스푸어 상태 ㅡ.ㅡ

참고로 조합원 분양가는 2.6억 정도, 일반 분양가는 4억 정도

즉, 조합원 분양가+피+추가 비용이 일반분양가 보다 낮아야 이득임

어쨌든 손해는 안 본듯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