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랜드키친 호텔 뷔페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난 주 토요일이 그랜드 키친이 재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무려 25% 할인을 하는 마지막날이라

큰 맘먹고 초특급(?) 호텔뷔페인 그랜드 키친을 다녀 왔습니다

참고로 삼성동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2개 있는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하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입니다

그랜드에 있는게 그랜드 키친이고 코엑스에 있는게 브래서리 입니다

어쨌든 오늘 이거 한끼로 저녁까지 때우겠다는 기세로 폭풍 섭취를

덩달아 우리애도 달콤한 것들 폭풍 흡입~~~ ㅋㅋㅋ

뷔페 실내는 워낙 많은 블로그들에서 나오는지라 1장으로 패스 ㅎㅎ

천장이 높은게 좀 인상적이네요~~

요건 테이블로 인당 하나씩 가져다 준 전복

전복 비린내가 안나서 좋았던거 같네요.. 상금한 향이~

요건 따로 동전같은거로 주문하면 나오는 스테이크

맛은 뭐 그냥 호텔 뷔페에 나오는 스테이크 맛..... 나의 저렴한 입맛으로는 와~ 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음

본격적인 폭풍 섭취~~~~

일단 회는 괜찮은듯~ 맛나맛나.. 특히 참치 사르르 녹네요...

저 가운데 빨갛고 맛있어 보이는건 일식 가이세키 어쩌구이지만 내 입맛에는 별로 ㅎㅎ

해산물 한번더~~

멍게와 해삼이 아주 싱싱 전체적으로 회랑 해산물쪽은 좋음

알록달록 접시에 담긴건 해파리인듯 새콤달콤 맛있음~

베이징덕은 쏘쏘하고 인도요리쪽에 있는 저 새우는 맛있음

육회는 양념이 좀 강한듯 하고 육사시미는 맛남 ㅎㅎ

다시 한번 한바퀴 순회를 돈 접시(와이프 접시인듯 ㅎ)

가운데 가만건 악어고기 깐풍기였나?? 하여튼 맛은 특이한건 아님 ㅎ

앗 인도요리가 괜찮다고 해서 카레도 먹었는데 이거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ㅡ.ㅡ

어쨌든 오늘온 좀 빨리 디저트 타임으로 넘어갑니다

왜냐하면 디저트 뷔페라 해도 될만큼 양이 많기 때문에 ;;;

하지만 반도 못 먹은듯 ㅠㅠ

이런식으로 2단으로 다양한 디저트들이

다른면엔 케익과 파이류

또 다른면엔 빵하고 떡 종류와 초코렛 퐁듀

또다른 쪽엔 아이스크림 이렇게 빙 둘러서 몽땅 디저트들임

배는 부르지만 피칸 파이와 마카다미아파이를 지나칠 수는 없었음 ^^

비싼 견과류 듬뿍 섭취~ 가볍게 마시멜로까지

맛난 디저츠 체리인가 상큼하고 밑에 있는 무스(?) 크림(?) 같은것도 맛있음

초코로 둘러싸인 것도 맛남~

민트 케익은 그저 그렇고 옆에 있는게 맛있음

진한 초콜릿 덩어리와 밑에 있는 부드러운 뭔지 모르겠지만 맛남~

초코릿 분수에서 마시멜로를 더욱 달달하게할 초콜릿을 듬뿍 ㅎ

아몬드스틱인가도 가볍게 집어 먹기 좋음

이번엔 딸기와 포도까지 퐁듀로 출동~~ ㅎㅎ

초콜릿을 묻히면 과일이 하나도 안 달줄 알았는데 과일은 과일대로 달달함

못먹는다 배부르니 마지막 과일 ㅎㅎ

저 노란 정체불명의 과일은 냄새가 꾸리꾸리한데 맛은 그럭저럭

나중에는 파인애플도 나오던데 못먹었음 ㅡ.ㅡ

마지막 후식 대부분 커피를 드시던데

커피를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카모마일로~

서빙하시는 분들께 얘기하면 가져다 줌 ^^

전체 음식의 한 1/3 정도 먹었나?? 배불러서 먹지도 못함... 아까워라 ㅠㅠ

자세한 가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일단 제가 갔을때 점심은 8.5만(12시~14시 반), 저녁은 9.5만(18시~21시 반) 이었음

https://www.grandicparnas.com:444/kor/rest/buffet.do

그리고 주차는 계산할때 차 번호 4자리 얘기하면 4시간 정산해줍니다

그러니 느긋하게 식사하고 호텔 로비도 둘러보고 오시면 될듯~~

이제 25%할인 행사는 끝나서 과연 언제나 가 볼 수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