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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남는거지

호텔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모니모니 해도 조식

이번 여름 호텔 투어도 무조껀 조식이 있는 패키지로 ^^


졸린 눈을 비비고 새벽같이 이른(?) 8시에 내려갔건만 왠줄이 이렇게 ㄷㄷㄷ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너무 일찍 데리고 왔나?? 아직 정신은 호텔 방에 있는 듯...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일단 한번 쭉 둘러봅니다~~

뭐 조식에 별거 있나요? 그냥 평범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시리얼로 배를 채우기엔 가격이 ㄷㄷㄷ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요즘엔 아무리 싸구려 부페라도 있는 연어 ㅎ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난 거의 손 안댄 기타등등 샐러드...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난 이게 좋아~~ 꿀찍어 먹고 쨈발라 먹고 아 달달하구나~~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물론 이거보다 음식 더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이서 막 찍기 어려웠음 ㅡ.ㅡ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상큼한 쥬스~~~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일단 아직 정신없는 딸래미를 위한 시리얼과 한상 ^^

하지만 잘 못먹는듯 ;;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일산 킨텍스 엠블 조식 쿠치나엠


샐러드 따위는 건너띄어주고 바로 연어와 펜케익...뭐 이건 맛없으면 이상한거임..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저 쌀국수와 초록색 전복죽이었나 비추비추~~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뭐 나름 먹을만 합니다 예상된 맛들이니 ㅎㅎㅎ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일단 디저트는 무조껀 다 먹어보는 주의라 막 집어왔음 ㅎㅎ 쏘쏘~~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조식 뷔페 쿠치나엠


전체적으로 노말함.. 특별히 와 맛있다 하는 정도는 아닌듯 ;;;

그냥 돈내고 먹었으면 좀 아까웠을듯 ㅋㅋㅋ


그리고 호텔 나가기전에 꼭 들러야 할곳~~

그것은 바로 수영장 ㅎㅎ 한번 가주셔야지... 어제 잠깐 구경했던 3층으로 내려갑니다~


풀이 크지는 않고 그냥 애들하고 슬슬 놀 수 있는 정도

물로 조금 미지근한 정도라 놀기엔 괜찮음...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이 배드들은 아마 돈을 내야 하는것 같은데

다행이도 이날은 태풍이 올라와서 그런지 흐린날씨라 굳이 필요 없음 ㅋㅋ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수영장 사진들은 방수 카메라로 찍은게 많아서 광각(?) 비스므리하게 나오는구만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아빠는 그저 딸래미의 보조일뿐 ;;;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저기 뒤에 어른들 몰려 있는데가 유아풀 있는데임... 실제로 보면 좀 허접함 ㅋㅋㅋ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물놀이 마치고 국가대표 수영선수 포스로 한컷 ㅋㅋㅋ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참고로 수영장은 그냥 객실에서 옷 입고 내려오면 되요.. 그리고 대충 물 딱고 그대로 올라갑니다 (원래 이런거임?? ㅎ)

그리고 화장실쪽에 가면 이런 조그만 탈수기가 있어서 수건정도는 물빼고 올라가면 됩니다~~

일산 킨텍스 엠블 호텔 수영장


이른 조식과 호텔 수영장 물놀이로 피곤해지셨는지 다시 꿈나라로 ㅎㅎ


어쨌든 12시 체크아웃 시간 꽉꽉 채워서 쉬다가 다음 호텔로 이동

다음 호텔은 초 새삥 고층 호텔인 오크우드 인천~~ 고고~~


관련 포스팅

[호텔] 킨텍스 엠블(MVL)호텔 - 뽀로로 패키지, 객실, 호텔 구경

노는게 남는거지

이번 여름 휴가는 딱히 어디로 갈지 준비를 안했음 ㅠㅠ

휴가를 한 일주일 정도 남기고 부랴부랴 알아보니 지방 펜션은 이미 초고가 ㅡ.ㅡ 

물론 그것도 이미 제일싼(?) 10만원 초반대의 방들은 매진이라 호텔 가격이나 별차이 없네...


나름 호텔리어의 탈을 쓰고 있는지라 이번엔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기로 생각함..

사실 관광지 호텔이 아니라 서울시내 호텔인 원래 이런 연휴가 비수라는건 안비밀 ㅋㅋㅋ


어쨌든 호텔 패키지도 20만원대라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2군데 당첨~~

하나는 킨텍스 엠블 뽀로로패키지 또 하나는 초 새삥 오크우드 인천 오픈기념 특가 패키지 ^^



우선 첫째날 우리의 안식처인 킨텍스 엠블 호텔

우선 외관은 뭐 딱히 볼껀 없음..킨텍스 허허벌판에 그리 높지 않은 호텔이라..

엠블 호텔





저 멀리 보이는건 원마운트 ㅎ

날씨가 흐린날이었지만 미끄럼 타는 애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



3시가 좀 넘어서 로비에서 체크인 합니다~ 로비가 크지는 않아요..

프런트, 베이커리 그리고 식당이 있었나??

하여튼 뽀로로 패키지 상품들을 수령하고 방으로 이동... 

킨텍스 엠블 호텔 로비



이것은 뽀로로 패키지의 핵심 상품 ㅎㅎㅎ

킨텍스 전시관에 있는 뽀로로 파크 입장권과 주차권, 색연필과 색칠공부 등등~ 방은 13층이었군요...
(뽀로로 패키지의 가격은 26만원 전 지마켓 2만원 할인 쿠폰써서 24만원에 득)

킨텍스 엠블 호텔 뽀로로 패키지




13층이고 허허벌판이라 전망은 시원하지만

딱히 멋진 전망이라고 하기엔 -_- 우주선 한척은 있음 ㅋㅋㅋ(킨텍스 전시관인듯)


현대백화점도 보이고..


어쨌든 방에 들어오자마자 침대부터 체크해주심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굿굿~~

그런데 더블이라 우리 3식구가 자기엔 조금 작은 느낌이네요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침대 옆 작은 쇼파와 테이블~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쇼파도 체크~ 아 꼼꼼하심니다~~



제일 작은 방이라 침대를 빼면 별거 없어요~ ㅎ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물 2병은 어디에나 있는거니까..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화장실은 그냥 노말함.. 샤워부스 있고 별거 없네요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어메니티와 기타등등 비치 물품들~ 이런건 잘 모르므로 패스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딱히 크게 좋은건 아닌듯~

킨텍스 엠블 호텔 객실



편안한 휴가가 목적이니 엄마는 좀 쉬시고 딸래미와 호텔 투어 중~ 사실 투어랄께 없음 ㅡ.ㅡ

일요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조용한 복도에서 한컷

킨텍스 엠블 호텔 복도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갑니다~ 방 키 엘리베이터에 터치해야 올라갈 층을 누를 수 있어요


당당히 로비에서 워킹~~~

딸래미도 이제는 호텔에서 잘 돌아댕김 ㅎㅎ

킨텍스 엠블 호텔 로비



베이커리 옆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는 중에 왠 말 한마리가 ㅎㅎ

2층에는 낼 조식을 먹을 쿠치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뽀로로 패키지가 있는 호텔이라 이런 포토존을 만들어 놓은건가?? ㅎ

포비의 포즈로 자세 잡아주심 ㅋ

킨텍스 엠블 호텔 뽀로로


3층에는 헬스장과 수영장~

헬스장 창문으로 수영장 의자가 조금 보이네요 부끄러워서 살짝 한컷만..

엠블 호텔 헬스장



딱히 둘러볼데가 많지는 않아서 바깥에 2층 3층 둘러보고 다시 객실로 ^^



저녁은 근처에 나가서 먹고 아이스크림 사와서 방에서 먹으면 TV보면서 뒹굴뒹굴 하루를 마무리~~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조식 먹어야 함 음하하~~ 맛나겠다 ^^


관련 포스팅

[호텔] 킨텍스 엠블(MVL)호텔 - 쿠치나엠 조식뷔페, 수영장

노는게 남는거지

블로그 변경으로 게시물 백업(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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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휴가때 놀러가서 휴대폰으로 정리 했었던 여행일기 ㅎㅎ

여행 다녀와서 사진이랑 후기 올릴 시간도 없는데 이렇게 하니 편하네~~






요약

창리가서 가두리좌대 낚시 했는데 별로 못잡았다 -_-

청포대 해수욕장가서 조개를 말그대로 호미로 긁어 모았다 ㅎㅎ

노는게 남는거지

블로그 변경으로 게시물 백업(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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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비행기도 타고 초 긴장 상태의 하루를 보냈지만
호텔 조식을 먹기위해 일어나서 밥먹으러 갑니다 ㅎㅎ
 


3일간 조식을 책임일 mezza9 이네요~ 그냥 방 호수만 얘기하면 알아서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생과일 주스도 있고, 이곳에서 유명한 완탕면도 먹어 봅니다
역시나 여기 완탕면도 굿입니다~ 해장하기도 괜찮을듯





호텔 조식에 있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는데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은 별로 ^^;

벌꿀통에서 바로 나오는 꿀을 빵에 찍어먹는것도 맛있어요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먹고나니 이미 점심 때 ^^;

쉬었다가 마카오 그랑프리를 구경하기 위해서 페리터미널행 셔틀을 탑니다~

여러 호텔 셔틀들이 이곳저곳 이동하는것 같습니다


페리터미널쪽 바닷가(?) 에서 많이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마카오그랑프리 안내 지도가 보이네요 ㅎ 표를 사러 어디러 가야하나 좀 헤멨네요 ㅎ

012

11월에 마카오에 간다면 마카오 그랑프리 기간에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F1이 열리긴 하지만 엄청 비싸고 거리도 먼데

여기서는 저렴하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자세한건 아래 후기를 참고하세요

[마카오]해외여행 초보의 2011 마카오 그랑프리 현장 직접 찾아가기~~
 



그랑프리를 보고나서 마카오 페리터미널 한번 구경가봅니다 ㅎㅎ

사실 여기서 홍콩까지 페리를 타면 한시간 정도밖에 안걸려서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페리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때운 식당입니다

그냥 우리나라 터미널에 있는 분식집 비스므리한게 아닐가 생각을 


역시나 호텔 밖이라 가격이 저렴하네요~
 


거위고기 밥하고 완탕면 비스므리한 면인데 가격은 30$, 22$로 저렴합니다


그리고나서 가게에는 뭘 파나 한번 들어가봅니다 ^^



칭타오는 6$, 기네스는 10달러로 초저렴~ 도데체 우리나라에선 얼마를 남겨먹는건지 -_-

마카오가 육포가 유명하다고 해서 육포도 하나 기타 안주거리 ㅎㅎ

(육포는 세나도쪽에서 사는게 좋을듯 바로 만든게 맛있어요)


페리터미널에서 나오면서 보이는 저 배가 홍콩으로 가는 배 같네요



페리터미널에서 나오다 보니 멋진 건물들이 보이길래 나와서 구경을 해봅니다

역시나 중국 성(?)이라 크긴 크네요~ 이쪽은 셔틀 내린쪽이 아니라 다른쪽 통로입니다

페리터미널로 가는 고가 도로가 중간중간 출구가 여러곳이네요 ㅎ
 



바로 옆에는 또 특이한 건물이 요 건물들은 분위기가 아시아권 느낌은 아니죠 ^^




아 뭔가 있어보이네요~~ 그쪽으로 가봅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오락실 ㅋㅋ 엄청큰 레이싱 게임이 있는데 못해봄 ㅎ


오락실에서 나오는데 비가 조금씩 오네요~ 아 그랑프리 박물관 가려는거는 포기하고 


다시 셔틀을 타러 가는길에 에그타르트가 보이길래 마카오 명물중에 하나인 에그타르트인가?? 

하고 주문을 해보는데 이건뭐 one, two 도 안통하네요 하나에 무려 15$였다는 -_- 난 한 박스에 15$인줄 알았더니..

맛은 그저그런듯~ 타이파 시티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가 훨 맛있고 저렴합니다


아 셔틀을 기다리는데 차가 엄청 막힙니다~ 셔틀 정류소도 2차선이라 하기엔 좀 좁은데

운전기사분들 능력자인지 잘 다니시네요 ㅎㅎ 그래서 더 막힌걸지도



차가 막혀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셔틀을 타고 복귀하는 다리위에서 찍어본 호텔 야경~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이 참 멋집니다



밤이 되면 이렇게 호텔들은 번쩍번쩍 하게 바뀝니다


이번엔 베네시안 호텔을 한번 구경 가 봅니다~

푸드코트 있던데 밑으로 나가면 바로 이런 멋진 분수를 보실 수 있고
 


신호등을 건너면 정말 번쩍번쩍하는 베네시한 호텔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을 들어가자마자 반기는건 황금(?)들 ㅎㅎ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면 천장이 높은게 호텔이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데라고 하던데 안봐서 패스




카지노를 거쳐서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유럽식 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지노 담배연기 완전 대박 -_- 그런데 들어가려면 카지노를 거쳐서 가게 되어 있는듯
강처럼 보이는 곳에서 뱃놀이도 하실 수 있으니 돈과 시간이 되신다면 즐기세요 ㅋ 


완전 유럽 거리의 대낮을 활보하고 있는것 같지만 저 하늘은 천장에 그린거 랍니다 ㅎㅎ 
지금은 한방중인데 천장 전체가 형광등이 아닐까??



돌아다니면서 월병도 하나 사먹고~ 앙금이 완전 가득이네요~ 한 11$였나??



오늘 저녁은 베네시한 호텔 푸드코트에서 해결 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푸드코드 갈때도 느낀거지만 참 뭘 먹어야 할지 ㅎㅎ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_-



우리나라에서는 못먹어본 거위 고기를 시켰는데 너무 쪼금주네요~ 

고기는 몇점없고, 두부랑 땅콩만 잔뜩 -_- 무려 80$



어쩔 수 없이 완탕류를 하나 더 시켰습니다 ㅎ 역시 완탕면은 맛은 기본은 하네요~



이렇게 오늘도 빡신 하루를 끝마치고 마무리는 저렴한 맥주와 안주로 가볍게 ^^



남들은 마카오 하루 이틀이면 다 본다는데 우리는 천천히 볼랍니다~~ ㅋㅋ

노는게 남는거지

블로그 변경으로 게시물 백업(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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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울 성당 구경을 마치고 옆에 있는 몬테요세를 구경갑니다

마카오 박물관도 그쪽에 있는데 딱히 땡기지 않아서 안갔어요~ 


올라가는 길은 산책로 같지만 나무들이 무시무시(?) 합니다 ㅋㅋ

 


오래된 요세 느낌이 팍팍~


요세 위에서 바라본 마카오 시내~ 오래된 건물들과 고층 빌딩의 언발란스가 독특합니다



요세 뒷편(?) 후문(?) 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이동네는 길 하나하나가 멋스럽네요



저 안으로 들어가면 요세 위쪽으로 올라가고 마카오 박물관 인가 쪽으로 해서 다시 나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주 편하게 -_- 왠지 몬테요세 한바귀 돈 듯~ ㅎㅎ



점점 해가 져서 그런지 성당앞에 사람이 많이 빠진것 같네요


성당쪽에서 내려오면서 가족들 선물하려고 아몬드 쿠키 몇통 사고 그러다 보니 벌서 해가 졌습니다

이제 마카오 먹거리중에 하나인 어묵꼬치와 우유푸딩을 찾아볼 차례입니다 ㅎㅎ

역시나 그냥 걸어가다보니 왠 어묵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을 발견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어묵거리인듯~



어묵을 먹어볼까 하는데 세계문화유산이 여기에도 떡하니 ㅋㅋ

바로 로우카우맨션 이었습니다 ^^; 어두컴컴한 시간이었는데 들어갈 수 있네요

 

안에 분위기가 참 독특했습니다. 건물안에 천장이 뚫려서 정원 비스므리한 느낌도 나고

여기서 좀더 올라가면 또다른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당과 대성당 광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어묵을 담을 차례입니다

저 스뎅 그릇에 알아서 먹고싶은 꼬치를 담으면 뜨거운 오뎅 국물에 넣고 좀더 끓이더군요



한그릇 담았지만 어묵가격은 단돈 32$ ㅎㅎ 저렴하네요~


어묵가게 옆에 떡하니 쩐쭈라이차(쉽게말해 버블티) 가게가 있네요~ 저것도 유명한거니 먹어봐야겠죠 ^^

물론 각 먹거리 마다 유명한 가게들이 있는데, 이건 여기저기 많이 팔아요

요건 단돈 한잔에 13$ ㅎ 크기가 의외로 좀 크네요, 알갱이들이 젤리처럼 쫄깃쫄깃

다시 세나도 광장 분수대쪽으로 나왔습니다

분수대 옆에 있는 골목길인데 밤에 보니 더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이제 세나도 광장에서 마지막으로 우유푸딩을 먹어야 할차례입니다 ㅎㅎ

헉 그런데 안내책자에 나온 그 유명하다는 푸딩집이 있어야 할자리엔 왠 환전소가

찾다찾다 포기하고 세나도 광장쪽에서 나오은데 왠 고기집(?)이 눈에 띄네요

저건 아닐꺼야 했는데 저기가 그 유명한 우유 푸딩집이었습니다 ㅋㅋ 


세나도 광장이 아니라 호텔 셔틀타러 나오는 길쪽에 있습니다 -_- 

말은 안통하지만 워낙 많이 파는거라 그런지 안내책자를 가리켰더니 알아서 주시네요



오 드디어 뭔가 젤리 같이 생긴 우유 푸딩이 나왔습니다. 그냥 후루룩 마셔도 될듯 ^^



그리고 이 계란찜? 호박죽? 같이 생긴건 계란푸딩이 나왔습니다

맛은 괜찮더군요 가격은 계속 오르는건지 안내책자에 나온 가격과 틀리게 우유는 20$, 계란은 15$였습니다



이렇게 무사히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신트라 호텔쪽으로 와서 셔틀을 타고 숙소로 귀환합니다

버스안에서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열리는 세계음식문화축제 같더군요~ 내일은 저기를 가봐야 할듯 ^^



에구 오늘은 정말 빡신 하루였음 ㅎㅎㅎ 



노는게 남는거지


블로그 변경으로 게시물 백업(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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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조식을 잘 챙겨먹고 길을 나섭니다



우선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이동해서 전에 못갔던 그랑프리 박물관부터 걸어갑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아무것도 없어도 다른 나라의 이국적인 시내를 지나다니는 재미도 색다르네요

 

드디어 그랑프리 박물관 도착~ 와인박물관과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랑프리 박물관에는 역대 출전 차들과 지도라든가 역사라는가 하는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여긴 공짜 ㅎ)



그랑프리 박물관을 보고나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와인 박물관도 가봅니다(여기도 공짜)



옛날에 쓰던 기구들인거 같네요~



 출구쪽에서 와인 상점에서 본 반가운 한국말. 직역인가요?? ㅋㅋ



역시나 마트에서 2~3만원짜리 와인을 사먹는 제 기준에선 엄청난 가격이네요


박물관을 구경하고나서 기아요세를 걸어서 찾아가려고 했지만 헤메다 못찾고

마카오의 백미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하기위해서 마카오 페리터미널 셔틀타는데서

세나도 광장에서 가까운 신트라 호텔로 데려다 주는 셔틀을 탑니다 

세나도 광장은 리스보아나 신트라 호텔쪽에 가까우니 그 셔틀을 타면 됩니다



음.. 내리긴 내렸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마카오 관광청에서 받은 안내도를 가지고 길을 찾아 가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ㅋ

아 그런데~ 골목과 건물 자체가 참 운치있고 멋있는거 같네요~

하지만 직접 살기엔 불편해 보일정도로 건물이 낡은 듯 ㅎㅎ 길도 좁고..



계속 걸어갑니다 점점 유럽의 거리같은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 드디어 멋진 물결 바닥이 깔린 세나도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좌우에 건물들이 으리으리 하네요~~~ 


역시나 이동네도 다국적 기업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습니다

건물들과는 잘 매칭이 안되는게 왠지 인사동에 스타벅스가 있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이런 멋진 골목길도 있고, 동대문 같은 옷가게들도 있고 

마치 우리의 명동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이 밀집된 세나도 광장에서 방황을 하다 왠 고기집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제대로 맛도 못본 거위 고기가 생각나서 얼마나 하는지 물어 보니 

 대자가 단돈 80$ 아 어제 베네시안 푸드코트에서 거위고기 한 6점인가에 80$ 준거 같았는데


아직 배가 고픈상태가 아니라서 포장을 주문합니다(손짓 발짓 초 간단영어면 충분합니다)

아줌마가 커다란 거위를 들고 바로 썰어주십니다 양은 이정도 되요~

전반적으로 호텔 밖에서 사먹는게 저렴합니다~~


앗 저런 자전거로 운전해주는건 어디서 타는걸까요? 택시처럼 잡는건가? 한 2~3번 봤네요

주변에 다양한 가게들이 많아요~~



 또 그냥 이곳저곳 모르는길을 가는 도중 엄청난 인파 발견~

이건 뭐 지하철도 아니고 골목이 사람들로 가득 ㅋㅋ

알고 보니 성 바울성당 유적지로 올라가는 육포와 아몬드쿠키를 마구 나눠주는 육포 거리입니다

육포는 경쟁율이 치열하고 아몬드는 좀 먹기 편하네요 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을 엄두가 안났습니다 -_-



육포와 아몬드 쿠키를 집어 먹으면서 드디어 성바울 성당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세계문화유산을 보는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세나도 광장쪽에도 많더군요 ㅋㅋ



성바울 성당쪽에서 육포거리쪽을 본 모습입니다

악~~ 사람 완전 바글바글~ 주말이라 그런거 같네요 ㅎㅎ 

뭔가 중국  탈같은걸 공연하고 있습니다



배가고픈 와중에 사람들이 줄서서 뭔가를 사먹고 있더군요

그건 바로 마카오 먹거리중에 하나인 돈까스 버거를 한 것 같긴한데 안에 고기가 틀린거 같기도 하고 ㅎㅎ

줄서서 먹거 귀찮아서 그옆에 좀 한가한 가게에서..(2개+콜라1병=42$) 

그런데 맛은 그다지...바게뜨에 고기만 넣어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 ㅋㅋ



성바울 성당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지만 그옆에 왠 사당이 보입니다

이것도 세계문화유산중의 하나인 나차사원인데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

사당 쪽에서 바라본 성바울 성당의 뒷모습이 앙상하네요


사당 옆에 있는 벽, 말그대로 그냥 담벼락인것 같은데 구 시가지 성벽이라고 역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저 세계문화유산 비석 같은 것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할듯 하네요



이건 성당 뒤에서 본 성당의 변천사 같은 그림입니다. 예전하고 지금하고 많이 틀리네요

그리고 일종의 무덤과 돌들, 지하로 가면 무덤에서 나온 유골 같은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넘 많은 곳을 가서 나눠서 ㅎㅎ 



노는게 남는거지

블로그 변경으로 게시물 백업(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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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카오 그랑프리도 볼겸 기타 등등해서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출발 첫날 후기를 먼저 남겨보아요~~~ ㅎ


11월 17일 아침 8시 에어마카오행 비행기라 새벽같이 인천 공항으로 출발~  

공항버스를 버스를 탈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차끌고 갔습니다

의외로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이 저렴하더군요 ^^ (하루 최대 8천원)

우리는 51구역 근처에 세워놨답니다

주차장이 무지 넓으니 이왕이면 인천공항쪽에 가까곳에 주차하세요

 


어쨌든 무사히 인천공항에 입성해서 로밍과 환전부터 하러 갑니다~


SKT로밍센타에가서 데이터 로밍을 하려고 했더니 별로 추천하지 않더군요 ㅎㅎ

12000원짜리 무제한 원패스라는 상품이 있는데 이게 한번이라도 쓰면 하루치 요금이 청구되고 안쓰면 안나간다고 해서 일단 신청은 했습니다 ^^; 숙소인 하얏트는 wifi가 되고, 마카오는 왠만한 관광지에는 wifigo라는 공개 wifi가 있기 때문에 쓸일은 없었습니다(wifigo-s 도 뜨는데 같아요 비번만 wifigo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멀티 콘센트도 하나 더 대여했습니다~ 

반납 못하면 5천원이라더군요 (전 5천원 물게 생겼습니다 ㅋㅋ)



그리고 나서 미리 인터넷 환전신청했 홍콩달러를 찾아왔습니다

(전 1$=147.xx 정도에 환전했는데 요즘 조금 오른듯)

마카오 돈은 원래 파타카(MOP)인데 홍콩달러랑 거의 1:1로 쓰입니다

 

물론 시내 환전소에보면 1000$를 1029MOP 정도로 환전가능하다고 적혀 있는걸로 봐서 홍콩 달러가 조금더 비싼거 같네요. 

그리고 마카오돈은 기념품이 아니라면 마카오에서 다 쓰고 나와야 합니다 ㅎㅎ



비행기 표를 받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그런데 왠 지하철이 생겼네요 ㅎㅎ 이거 타고 비행기 타러 가요~ 신혼여행 갈때도 있었나??



마카오로 실어다줄 에어마카오 비행기 입니다 ^^;

어쨌든 여기서 시간때우다가 8시 쯤되서 비행기를 탑니다(아 엄충 피곤하네요~~)



앗 3시간 반이라는 짧은 비행시간에도 기내식도 주네요~~ 

맛은 그다지 -_-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겠죠 ㅎㅎ


드디어 마카오 공항에도착해서 첫발을 내딪습니다. 만쉐~~

친절하게도 한글도 적혀 있네요 ^^; 하지만 공항을 나가면 거의 볼 수 없어요

 

마카오는 호텔에선 영어가 그럭저럭 통하는데 나가면 영 중국말로 솰라솰라

뭐 어차피 영어도 잘 못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손짓 발짓도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ㅋ


드디어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건 뭐??? 썰렁하구만

마카오는 셔틀을 타고 호텔을 간다는 소리를 듣고 셔틀을 찾아보지만 보이질 않네요


그런데 시내버스는 자꾸 오네 저걸탈까?? 고민고민 하다가 다시 공항으로 ㅋㅋ

공항안에서 wifi 검색을 해보고 북쪽인지 남쪽인지 주차장쪽에 있다는 글을 보고 그냥 끝으로 한번 걸어가 봅니다
(마카오에서 구글 만세입니다. 번역기도 참 많이 썼습니다 ^^;)


앗 드디어 택시들과 셔틀 비스므리한 버스를 찾았습니다 오오굿굿~~

음.. 그런데 왜 하얏트 호텔가는 셔틀은 없을까??

역시나 좀 고민하다가 모르겠다 하고 택시를 탑니다 ㅎㅎ


사실 하얏트, 하드락, 크라운 호텔은 전부 시티오브드림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ㅠ ㅠ


사진상에 맨 앞에 파란 버스는 베네시안 호텔 셔틀이네요

이 호텔이 하얏트 맞은편이기 때문에 이거 타고 가도 되는데 워낙 커서 건너오는데 좀 걸립니다 ^^


어쨌든 택시를 타고 하얏트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음.. 그런데 미터기에 있는 17.5$에 맞게 돈을 냈더니 중국말로 또 뭐라뭐라 하십니다

음.. 역시 관광객은 오자마자 덤탱이를 쓰는건가 하면서 그냥 50$짜리 내고 주는대로 받아왔습니다

 

알고보니 공항에서 출발하면 5$추가에 트렁크에 짐을 싫으면 그것도 하나당 3$인가 붙는듯 ㅎㅎ

(아 참고로 많은 택시기사님이 전혀 영어가 안되니 한자로 적힌 지도의 지명을 보여주는게 빠릅니다)


들어가니 아주 높은 천장에 샹들리에게 반갑게 맞아줍니다 ㅎㅎ

아~ 호텔은 첨이라 긴장이 됩니다. 

여권만 보여주면 방을 준다는데 영어로 뭐라고 하나?? 더 긴장됩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힘을 합쳐 여권을 수줍게 내밀었더니 어쩌구 저쩌구 뭐라뭐라 합니다~

좀더 힘을 합쳐서 귀를 귀울여 보니 3시에나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앗 8시 비행기타고 와서 아직 1시도 안됐는데 -_- 어쨌든 알았다고 합니다

 

또다시 영어로 머라머라~ 

500달러 어쩌구 저쩌구 3일 묶으니 1500달러를 내라고 하네요(이건 또 뭥미??)

더더욱 귀를 귀울여 보니 방에 있는 일종의 바를 이용하는 예치금이더군요

아마도 냉장고에 있는거 다 먹으면 하루 500$(?)인거 같은데 손도 안댔습니다 ㅎ



어쨌든 3시까지 기다려야 해서 일단 짐은 맡기고 2층에 올라가 향후 일정에 대해서 고민해봅니다

고민 끝에 호텔 탐방 및 점심을 먹으러 출발~~ 

코엑스 같은 상가+하얏트+크라운+하드락 합쳐서 시트오브드림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지노도 공유하는 듯 


걸어가다보면 큰 로비가 있는데 이런 커다란 아이맥스같은 데서 인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서 많이들 사진을 찍고 있죠~ 셔틀을 타려면 자주 와야 하는 곳입니다 ^^


맞은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마카오 곳곳으로 이동하는 셔틀 정류장이 나와요

이건 주로 많이 탓던 마카오 페리 터미널행 버스입니다

마카오그랑프리를 보려면 이걸 타야죠 ^^;



이 길다란 리무진이 서있는곳이 주로 호텔 셔틀 내리는 곳입니다(그냥 장식품인듯)

첨엔 신기했지만 이렇게 자주 볼줄 몰랐습니다 ㅎㅎ

출입문 앞에는 항상 문열어 주시는 분이 계시니 당당하게 들어가세요 ㅋ 

 


배가 고프니 일단 좀더 걸어가서 점심먹을 곳을 찾아봅니다

식통천(?) 푸트코트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요

올라가면 맥카페도 있으니 햄버거 드실분은 여기서 ^^; 



보시다 시피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진 않은데 밖에는 더 싸요~(대략 150원 정도 곱하시면 됩니다)



일단 포루투갈 음식 같은걸 시켜보았습니다

이건 왠지 도가니 비슷한 것들이 들어있는 있는데 맛은 그럭저럭 Curry Beef Brisket 48$



이건 닭이 들어가 있는데 모라 할말이 없네 ㅎㅎ Portuguese Chicken 48&

마카오는 중국음식과 포루투갈 음식이 많아요~


밥을 먹고나서 하얏트가 속한 시티오브드림즈라는 곳곳을 탐방했습니다

호텔이 참 멋찌네요~~ 여기저기 돈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 ㅎ

저 기타는 하드락 호텔에서 찍은거 같은데 이쪽엔 비싸 보이는 유명인들의 악기 같은게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3시가 다되서 얼렁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돌아갑니다~

카드키를 주더군요 ㅎ 엘리베이터랑 방문 전부 카드키를 접촉해야 열립니다 ㅎㅎ

첨에 엘리베이터 탔다가 당황해서 다시 내렸다 탔다는 -_-


어쨌든 카드키로 멋찌게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방문을여니 바로 쇼파와 TV가 보이네요~(아마 Grand Suite Twin 이었던듯)

침실쪽 25층에서 보이는 전망은 생각보다는 별로 ^^;

사실 도착한날 날씨가 별로 좋지도 않고 이쪽은 공항쪽이어서 개발이 안된 듯~



깔끔한 트윈베드 굿굿~



욕실이 아주 넓고 맘에 들었습니다(물론 블라인드 다 쳐집니다 ㅎㅎ)

치약, 치솔, 비누, 면도기, 빗, 샴푸, 로션 등등 왠만한 욕실용품은 전부 다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올렸던 공짜 커피와 차입니다

차는 체크아웃할때 몇개 집어가지고 나왔어요~ 어차피 방값에 다 포함된거겠죠? ㅎ



일단 우아하게 커피 한잔하고, 샤워하고 잠시 휴식을 



이제 저녁 먹으러 베이징 키친이라는 중국요리 집으로 갑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숙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도 입구가 있었더라는 -_-



일종의 넙적한 누들 같은 음식



매운거 좋아하시면 여기에 찍어 드심이 ㅎ


이건 뭐 한국에서도 먹어본듯 아닌듯 한 맛 ㅎㅎ



빌지도 기념으로 찍어봅니다. 첫날이라 거금(?) 썼습니다 ㅋㅋ

음식값이 각 80$, 칭다오 한잔이 무려 50$ 이때는 비싼지 몰랐다는

그냥 마카오 시내있는 구멍가게 가면 칭다오 캔 하나에 6$에요 -_-

어쨌든 봉사료 10%가 붙습니다 따로 팁같은건 안줘도 되나바요 ^^


하여튼 그냥 관광지에 있는 식당들에 비하면 호텔 안에는 좀 비싸요~


저녁을 먹고 카지노에서 한시간정도 놀았는데 그냥 본전치기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마카오는 호텔마다 카지노가 있는데 입구가 정말 여기저기 있어서 못찾을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해외는 무조건 패키지나 가이드가 있어야 갈 수 있다고 생각한 

해외여행 초보의 첫날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ㅎㅎ 

아 호텔 침대 느므 폭신하고 좋네요~~



노는게 남는거지

블로그 변경으로 게시물 백업(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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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는 그랑프리를 보러 간 목적도 있기 때문에 그랑프리 이야기 올려봅니다

첨에는 표를 어떻게 사서 들어가나 했는데 의외로 손쉽게 ㅎㅎ
 


우선은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갑니다

위 사진에 맨앞에 보이는건 왠지 갤럭시 호텔 셔틀 같은데 전 시티오브드림즈 셔틀을 타고왔습니다
어쨌든 마카오는 셔틀타면 왠만한 관광지는 다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마카오 그랑프리는 시내를 막고 하기 때문에 버스 타고 올때 이미 자동차 경주 소리가 요란합니다. 버스 안에서 사람들도 들썩들썩 ㅋ


시내에는 이렇게 마카오 그랑프리를 알리는 포스터와 간단한데 의외로 알아보기 힘든 약도가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저 약도는 굉장히 확대된버젼입니다 ㅎㅎ 조금만 이동해도 다른모퉁이에서 또 보실 수 있을꺼예요 ^^
빨간색으로 현위치 표시한 마크 근처가 셔틀 정류소에요

어쨌든 셔틀에서 내려서 아주 오래되 보이는 아파트 맞은편쪽 고가인도(?)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페리 터미널로 이동하는 고가랑 같은 건데 페리터미널쪽으로 가시면 안되고
강인지 바다인지 모르는 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그 고가인도로 나오면 벌리서 그랑프리 관람 좌석이 보입니다 ^^;
보이는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되돌아 오셔야 합니다 ㅋㅋ


고가인도에서 나오는 방향으로 좀 더 오셔서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셔야 해요~~ ㅎ


좀 더 가라고 친절히 알려줍니다 무슨 공용주차장 길처럼 생겼어요~
 


더가니 이런 매표소가 나오네요 ㅎㅎ 오우 여기까지 무사히 찾아오다니~ 
한번에 찾아오면 한 10분 정도 걸리려나?? ^^; 전 좀 헤매서리 


드디어 표 가격입니다 ^^;
보시면 총 4일이고 17,18은 연습경기라 매우 저렴하고, 19일은 준결승, 20일은 결승이라 비싸요~~
 
우리는 돈이 없어서 연습경기 보러 갔습니다
스탠드가 리스보아 호텔쪽하고 페리터미널쪽에 있는데 Reservoir Stand라고 적힌데가 페리터미널쪽입니다
 
A, B 차이가 뭔지 모르겠지만 연습날은 가격이 50$로 같네요 ㅎㅎ
(한화로 7천얼마 정도, 아 극장표보다 싸네요~~) 

긴장했지만 의외로 손짓하고 50$를 내니 별말없이 표를 건네줍니다 ㅋㅋ
참고로 여기까지 오는데 영어든 중국어든 아무것도 할필요 없습니다 혼자 다 하실 수 있어요~~ ^^


표를 받고 쭉 직진을 하면 표를 검사하는 경비?? 경찰? 비스므리 한분이 표를 보고 도장을 찍어줍니다
엄지 손가락 짧아보이네, 근데 왜 꺼꾸로 들고 찍었지 -_-
아마도 저 도장 색깔이 좌석 등급인거 같더군요~ 
천장 천막이 있는곳으로 가려고 했더니 거부 당했어요 ㅋㅋ



스탠드 뒤쪽에는 이렇게 간단한 요기거리들을 팝니다~ 센스있게 제 카메라를 봐주신 아저씨~
저 햄버거 냄새가 무지 좋았는데 못먹은게 좀 아쉽네요~


피자집은 좀 썰렁하네요 ㅎ


잘 안보일끼봐 TV도 가져다 놨네요~~


아마 이쪽 전체가 50$ 짜리 좌석이었을꺼에요~~
연습경기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요건 F3카 같네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기 때문에 대충 찍었는데 다행이 카메라 안에 들어왔네요 ㅎㅎ


요런 차들을 위한 레이싱도 있구요~ F3보고나면 이 차는 느려보입니다 ㅋ
오토바이 경주도 있다는데 시간표상 아침 일찍하는거 같아서 못봤네요
아까 그 표 하나면 하루종일 구경해도 될껍니다 ㅎㅎ

 그런데 연습경기라 그럴까요?? 아리따운 레이싱걸 언니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줌 되는 똑딱이로 한번 땡겨봅니다 ㅎㅎ 타이어 가는거 같네요~~


 저 앞에 보이는 커브 쪽으로 수리를 마친 차들이 뛰어나갑니다 ㅎㅎ
어쨌든 엉청난 굉음을 듣고나서 나오시면 됩니다 ^^



참고로 이렇게 마카오 시내에서도 경기를 볼 수 있는 전광판들이 있습니다(여기는 타이파시티 같네요~)

지금은 뉴스가 나오는건가?? ㅎㅎ 세나도 광장에도 이런 전광판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랑프리 경기를 봤으니 그랑프리 박물관도 구경한번 가봐야 겠죠?

구글 지도 보시면 셔틀 내린데서 반대 방향쪽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

그랑프리 박물관하고 와인 박물관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원래 비용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둘다 공짜였네요 ㅎㅎ
역대 그랑프리 차도 많고 역시나 트로피 등등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전 모터스포츠 문외한이기 때문에 여긴 가볍게 사진 몇장으로 때웁니다 ㅋ








어쨌든 영어 한마디 중국어 한마디 몰라도 마카오는 셔틀과 도보로 구경다니시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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