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남는거지


여기가 바로 제일 시장 입구(?)

셔틀은 여기에서 세워줘요~


푸싱지에와 제일시장은 하이난 그중에서도 산야 시내의 대표적인 관광지 인듯 하네요

아마도 많은 후기들에서 정보를 보실 수 있을듯...



당당히 도로를 건너서 시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음... 더운 날씨에... 안에 푸줏간이라고 해야하나 매우 크게 고기를 파는 곳이 있어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느므 평범합니다 ㅎㅎ 그냥 중국어로 적혀 있을뿐




드디어 발견~~

과일을 고르면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줍니다




저 판 위에서 뚝딱뚝딱 뒤집고 업다 보면 아래와 같은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용과랑 망고 고른거에요 ㅎㅎ(용과가 빨간게 있는지 첨 알았음 ;;)

가격은 단돈 15위안~~ 맛은 생과일 맛이라 괜찮음 ^^


옆에 살짝 보이는 아줌마(?)는 삐끼 아줌마인듯~

여기도 식당들 삐끼가 많아요 ㅎ




이번 하이난 여행에서 제일 많이 구입한 남국 어쩌구 마트 인듯....




물에 타먹는 코코넛 가루~~

이거 참 만나요~~ 우유 맛도 나면서.. 당분이 들어있는거와 안들어 있는게 있으니 구별해서 사시길




열대과일 말린것도 참 많이 파는데

이건 좀 에러 ㅡ.ㅡ 싸구려라 그런가??




와이프님이 아주 좋아하시던 두리안 말린거

말려서 그런지 냄새도 많이 안나고 맛나게 먹을 수 있음... 하지만 비싸서 ㄷㄷㄷ




무려 262위안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장보기 완료

매우 만족해하신 와이프님과 더워서 여전히 짜증난 딸래미 ㅎㅎㅎㅎ




너무 더워서 제일시장에서 멀지 않은 국제쇼핑센터로 피신~~

그나마 여긴 좀 낫네요...

많은 후기들에서 나오는 국제호텔, 국제마트가 다 이 근처 입니다




아 팁으로 하이난 시내에는 의외로 쇼핑센터(?) 백화점(?)들이 많으니 화장실이 급하신 분들은 이런 몰들을 활용하시길...

(물론 쇼핑몰이지만 화장실은 매우 허접합니다 ㅎㅎ)




쇼핑몰을 쭉 지나가면 끝에쪽에 이런 식당들이 있습니다

여행가면 나름 현지식당 이용을 좋아하는지라 잠시 땀을 식히고.... 

노란 간판이 있는 식당에서 점심 먹기로 결정~~





가격이 비싸진 않아요 ㅎ




대충 그림 보고 고르면 가격이 얼마짜리인지 알려줍니다




우리나라 음식들에 비하면 그나마 사진처럼 나오는듯 ㅋ





무더위와 장시간 걸었더니 매우 힘들어함.... 쏘리~~~





이름은 모르겠지만 고기가 많이 들어간 국수~ 13위안





뭔가 곱창스러운 것이 들어 있는 이것도 13위안





고기만두(?)가 많이 들어간 그냥 만두국 ㅎㅎ 이건 8위안




총 34위안(약 6300원 정도) 으로 점심 땡~~~~




나오기 전에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10위안짜리 볶음밥을 먹길래 그것도 2개 포장

양도 많고 맛도 완전 굿~~





이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시 나와서 저녁을 위해서 KFC에서 치킨 한통 샀습니다




(무려 80위안... 우와 비싸다 ㅡ.ㅡ 우리나라랑 똑같은데 할인이 안되 ㅠㅠ)




그리고 지하에 초대형 국제 마트가 있기때문에 맛보기 마트 투어를 하고(이건 다시 방문할 예정 ㅎㅎㅎ)



택시 그냥 잡아서 타서 호텔 약도가 있는 명함을 보여주니 

기사님이 본인 아이폰에 30 이라고 찍어줍니다 즉 호텔까지 30위안 ㅎ

(미터기로는 21위안 나왔네요 ㅡ.ㅡ)


무사히 우리를 호텔로 데려다준 하늘색 택시 ^^ 

호텔 직원이 택시 번호를 명함에 적어줍니다 아마도 혹시나 택시에서 문제가 생겼을때를 대비해서인 듯



이렇게 빡신 시내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니 오후 5시쯤

아직 오늘 끝이 아님. 이제 바닷가 나가보고 야간 수영도 즐길 예정 ㅋㅋㅋ